숏덱 (Short Deck) 룰 가이드
숏덱 홀덤 룰 — 2-5 카드 제외, 36장 덱. Triton·Aussie Millions에서 표준화된 하이롤러 포맷.
숏덱(Short Deck Hold'em, 또는 6+ Hold'em)은 표준 52장 덱에서 2·3·4·5를 뺀 36장 덱으로 진행하는 홀덤 변형입니다. 2014년경 마카오 카지노의 하이롤러 사이드 게임에서 시작해, 2018년 Triton Poker가 정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채택하면서 표준화됐고, 이후 Aussie Millions·WSOP에도 숏덱 이벤트가 추가됐습니다. 한국 그라인더가 해외 하이롤러 시리즈에 가면 자주 만나는 변형이라 룰을 알아둘 가치가 있습니다.
덱 구성
2·3·4·5 16장을 빼면 36장이 됩니다(A·6·7·8·9·10·J·Q·K 각 수트별 4장). A는 하이/로우 모두 쓸 수 있고, 스트레이트에서는 A-6-7-8-9가 가장 낮은 스트레이트(휠)입니다.
핸드 랭킹 변경
덱이 작아져 핸드별 확률이 바뀝니다. 표준 홀덤과 다른 핸드 순서:
- 플러시 > 풀 하우스: 36장에서는 5장의 수트를 맞추기가 더 어려워서 플러시가 풀 하우스보다 위에 옵니다.
- 스트레이트 > 트리플: Triton을 비롯한 메이저 룰셋 대부분에서 스트레이트가 트리플보다 위에 옵니다.
- 나머지는 표준 홀덤과 같습니다.
- K♠K♥K♦K♣9♠
- 숏덱: 플러시 > 풀 하우스A♥J♥9♥7♥6♥
- Q♣Q♦Q♥8♠8♣
- 숏덱: 스트레이트 > 트리플6♠7♥8♦9♣10♠
- J♠J♥J♣K♦8♥
주의: 캐주얼·홈게임 일부는 표준 홀덤 핸드 랭킹(트리플 > 스트레이트)을 그대로 쓰기도 합니다. 토너 등록 전에 룰북에서 핸드 랭킹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앤티 온리 (Ante-Only) 구조
Triton 표준 숏덱은 블라인드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매 핸드 앤티만 냅니다. 버튼 자리는 추가로 버튼 앤티(button ante, 또는 button blind, 구조에 따라 1× 또는 2×)를 내며, 이게 사실상 빅 블라인드 역할을 합니다. 그 결과 액션이 더 자주 시작되고 멀티웨이 팟이 흔합니다.
플레이 특성
핸드 사이 우위가 좁습니다. 표준 홀덤에서 AKs vs 22가 ≈ 46:54 (22가 약간 우세)지만, 숏덱에서는 ≈ 51:49 (AKs가 약간 우세)로 차이가 거의 사라지고 프리미엄 핸드의 우위가 줄어듭니다. 대신 스트레이트 드로우 확률이 크게 높아져 멀티웨이 플랍에서 큰 핸드가 자주 나옵니다. 표준 홀덤의 GTO(게임 이론 최적) 솔버 결과를 그대로 쓰면 안 되고, 별도 숏덱 솔버(예: GTO+ Short Deck, Monker Solver)나 차트가 필요합니다.
한국 그라인더가 만나는 곳
Triton의 모든 시리즈에는 숏덱 이벤트가 있고, 보통 큰 buy-in 범위에 편성됩니다. 그 밖에 해외 시리즈에도 가끔 등장합니다. 한국 매장 토너에는 숏덱이 거의 없으니, 처음 친다면 Triton 공식 채널의 숏덱 스트림으로 룰을 익힌 뒤 해외 시리즈에서 라이브로 시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숏덱은 어디서 시작됐나요?
- 2014년 마카오 캐시 게임에서 시작해, 2018년 Triton Poker가 정식 토너 방식으로 채택하면서 표준화됐습니다. 이후 Aussie Millions·WSOP에 정기 이벤트가 추가됐습니다.
- 숏덱의 핸드 랭킹은 표준 홀덤과 어떻게 다른가요?
- 플러시 > 풀하우스(같은 수트 5장을 맞추기가 더 어려워서). 일부 룰셋(Triton 표준)에서는 스트레이트 > 트리플도 적용됩니다. 나머지는 표준 홀덤과 같습니다. 등록 전에 룰북을 꼭 확인하세요.
- 앤티 온리 구조란?
- Triton 표준 숏덱은 블라인드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매 핸드 앤티만 냅니다. 버튼 자리는 더블 앤티를 내는데, 이게 사실상 빅 블라인드 역할을 합니다.
- 홀덤 GTO 차트를 숏덱에 그대로 쓸 수 있나요?
- 아니요. 모든 핸드 사이 우위가 더 좁아지고 스트레이트 드로우 확률이 크게 높아져 별도 숏덱 솔버나 차트가 필요합니다. Triton 공식 채널의 숏덱 스트림이나 솔버 차트로 룰을 익힌 뒤 해외 시리즈에서 라이브로 시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